식중독 증상과 치료방법 및 예방법까지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식중독에 대한 두려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중독의 증상과 치료방법까지 알아두면 응급상황일 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식중독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래서 예방법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올여름 안전하게 보내세요💙

식중독 증상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특히 더운 여름철에 걸리기 쉽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두통이 있습니다. 식중독에 걸린 후에는 구토나 설사를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이는 신체가 오염된 음식을 배출하려는 반응입니다.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여 복통이 오는데, 심할 경우 발열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탈수로 인한 두통이나, 무기력감과 피로감을 느낀다면 식중독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치료방법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면 대부분 몇 시간에서 며칠 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몇가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보충입니다. 구토와 설사로  인하여 탈수가 발생할 수 있는데,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수분섭취의 방법으로는 깨끗한 물을 자주 마시거나, 스포츠 음료나 전해질 용액을 섭취하여 손실된 전해질을 보충하는 방법 또는 약국에서 수분보충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수분 보충만큼 중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으로 신체가 회복할 시간은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 또는 유제품등은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가벼운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지사제나 진토제같은 약물치료로 빠르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증상이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심한 탈수 증상 및 혈변을 보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방법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대표적으로 손 씻기, 식품관리, 음식의 적절한 조리, 식수관리 등이 있습니다.

음식을 준비하거나 먹기 전에, 화장실을 사용한 후, 그리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또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냉장고나 냉동고를 이용해 적절한 온도에서 음식을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 육류, 생선, 유제품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식중독 예방에는 충분히 가열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 온도가 충분히 올라가야 균이 사멸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옴연된 물은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식수관리에 신경 쓰고, 필요한 경우에는 끓여서 섭취합니다.

 

식중독은 예방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위생적인 식사 준비와 적절한 식품 관리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발생시, 신속하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